케네디 살해범 오스왈드가 살던 집, '기념관'으로 개장【어빙(텍사스)=AP/뉴시스】양문평 기자 = 50년 전 존 케네디 미국 대통령을 살해한 리 하비 오스왈드가 살았던 텍사스 주 댈라스 교외 어빙 시의 주택이 6일 박물관으로 개장된다. 이 작은 집은 1963년 11월22일 케네디가 저격당을 때처럼 부엌에는 아기용의 유아식 병들이 놓여 있고 차고에는 오스왈드가 상자에 담은 총을 숨겨둔 담요가 놓여 있다. 이 집은 루스 페인이라는 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