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부시 전철"염두..허리케인 적극 대처미 동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린을 맞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행보가 매우 적극적이다. '호화 휴가'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열흘간의 여름 휴가를 강행한 오바마 대통령은 허리케인 아이린이 인구 최대밀집지역인 뉴욕을 향해 올라오고 있다고 미 국립 허리케인센터가 26일 발표하자 곧바로 여름 휴가지인 매사추세츠주 마서스 비니어드 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