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올해부터 예비군 훈련 조기퇴소 인원을 30%로 확대하고 실전적 훈련으로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마일즈(모의 교전장비) 등 과학화 장비를 활용해 전문교관이 훈련을 전담할 수 있도록 과학화·현대화된 연대급 통합 예비군훈련장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실전적이고 성과 있는 훈련을 위해 측정식 합격제와 조기 퇴소제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평.. 예비군 훈련, 내년부터 현역시절 복무부대서 받는다
수도권과 경기도, 강원지역에 살고 있는 예비군에 한해 내년 1월부터는 현역시절 복무했던 부대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 국방부는 23일 현재의 주소지 중심의 동원지정제도를 '현역 복무부대 동원지정제도'로 변경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