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총장은 "우리가 초기 기독교로 돌아간다는 것은 신약성경과 박해 시절의 초기 기독교문헌으로 돌아가는 것을 뜻한다"고 말하고, "그리고 그들이 보여주고 있는 카리스마적인 예배 열정과 프로그램을 오늘 우리 예배에 되살리는 것을 뜻한다".. 소강석 목사 "현대적 감각과 문화에 맞는 예배 드려야"
역사가 흐르면서 발전하고 변화하는 예배, 현대의 예배는 어떠해야 할까? 21일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에서 개최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안명환 목사) 주최 2014 총회개혁주의신학대회 제4차 서울경기대회에서 '목회 현장에서 본 현대목회와 예배갱신'을 주제로 발제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는 "언제부턴가 현대교인들은 전통교회 안에서 형식적이고 틀에 박힌 신앙생활에 식상해하.. "DJ가 인도하는 주일예배, 아직 낯선가요?"
밴드 연주에 맞춘 찬양은 한 때는 '파격'이었으나 이제는 그리 낯설지 않은 광경이 됐다. 그러나 교회들의 새로운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최근 미국의 한 교회에서는 주일예배에 DJ까지 등장했다. 14일(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매 주일마다 '처치 리믹스드(Church Remixed)'라는 이름의 실험적 예배를 드리고 있는 클러렌든교회(버지니아 주 알링턴)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