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70년 즉위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서 교수는 “한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세계 질서를 지배한 영국과 영연방 50여개 국의 수장으로서 최장기간 권좌에 오른 여왕이 그 수를 다하고 세상과 이별을 했다”고 했다... 영국 국민, 서거 여왕 현장애도 시작
12일 오후부터 나흘 전 서거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에 대한 영국 일반 국민의 현장 애도가 시작된다. 8일 오후4시40분 (한국시간 9일 0시40분) 사망한 영 여왕은 2시간 뒤에 사망이 공식 발표되었고 10일 간의 장례기간이 선포되었다. 또 즉시 왕세자 찰스 왕자의 후계 즉위가 선언되었다... 왕위 계승 찰스 3세 "평생 봉사하겠다"… 첫 대국민 연설
9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찰스 3세는 오후 6시께 TV로 생중계된 대국민 연설에서 "오늘 여러분 모두에게 평생 봉사의 약속을 새롭게 한다"고 밝혔다... 버킹엄궁 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즉위 60주년(다이아몬드 주빌리)을 기념해 4일(현지시간) 호주를 비롯한 영연방 각지에서 횃불이 점화되는 등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여왕의 부군인 필립공(91)은 계속되는 축하행사 참석에 따른 과로 속에 급성 방광염 증세로 입원, 이 광경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