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하교회의 실상을 다룬, 통일 뮤지컬 「언틸 더 데이」(Until The Day)가 대학로에서 공연된다. 오는 12월 21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열린다. 「언틸 더 데이」는 북한 지하교회에서 신앙을 키운 김순희 씨와 북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신분을 위장하여 북에 잠입한 디에고 다큐멘터리스트 등을 토대로 한 실화 바탕의 뮤지컬이다. 지난 2011년 개막공연 이래로.. 북한 현실 고발 뮤지컬 ‘언틸더데이’, 연장 공연
북한인권의 현실을 정면으로 다룬 뮤지컬 ‘언틸더데이’가 지난 16일부터 문화일보홀에서 연장공연하고 있다. ‘언틸더데이’는 북한 지하교인들의 삶, 기아와 아사를 피해 두만강을 넘지만 모진 고문과 매질로 삶과 죽음의 경계선을 넘는 이들의 현실을 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