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가 “언론중재법안, 취지 공감하나 일부조항 수정해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30일 발표했다. 참여연대는 이 논평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다. 이 법안은 언론사의 클릭수 올리기에 급급한 선정적 보도, 사실확인조차 하지 않은 무책임한 보도와 베끼기 등의 언론 행태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깊은 가운데, 허위⋅조작보도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을 강화하는 등 언론보도로 인.. [사설] 징벌로 재갈 물리겠다는 독재적 발상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놓고 여야가 극렬한 대결을 이어가고 있다. 여당은 일부 당내 이견에도 불구하고 본회의에서 8월 안으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고, 야당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끝까지 저지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양병희 목사 “교각살우,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딱 그 격”
양병희 목사(예장 백석 증경총회장, 영안교회 담임)가 최근 기독교연합신문 기고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비판했다. 양 목사는 “지금 언론중재법(개정안)이 통과되기 직전”이라며 “언론 단체와 학계, 시민사회는 물론이고 국제사회까지도 반대하는 이 법을, 충분한 여론 수렴 과정 없이 졸속으로 강행 처리하려 하는지 도저히 이해도 안 되고, 동의할 수도 없다”고 했다... “언론중재법 개정안 통과되면 언론자유 위축될 것”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25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예고한 가운데, 복음법률가회·복음기독언론인회창립준비위원회가 2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언론중재법(개정안)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국내 법률·언론 관련 시민단체들은 해당 법안에 대해 “언론재갈법”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언론자유 제한법, 폐기돼야”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논평을 2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월 19일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국회 상임위에서 통과시키고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可決)시키려 강행하고 있다”.. [한교연 논평] 언론중재법 개정안 입법 독주 중단하라
소위 ‘언론 장악법’으로 불리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여당의 입법 독주로 지난주 국회 문체위를 통과한데 이어 본회의까지 앞두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라도 이 법을 반드시 통과시키려는 것은 여야 원구성 합의로 야당에 일부 상임위원장 자리를 넘겨주기 전에 자신들의 목적을 관철하겠다는 것이다... [기자 칼럼] 진보 기독교, 언론중재법 개정안 비판해야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언론중재법 개정안)이 논란이다.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처리될 가능성이 있다. 언론계를 비롯해 정치·시민사회 등에서 ’언론징벌법’ ‘언론재갈법’ 등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언론자유 침해…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하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여당, 언론중재법 개정안 입법 독주 중단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23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논평에서 “소위 ‘언론 장악법’으로 불리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여당의 입법 독주로 지난주 국회 문체위를 통과한데 이어 본회의까지 앞두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