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코드 3.5는 2.4와는 힘이 큰 차이를 보인다는걸 탑승한 후 가속 패달을 밟자마자 바로 직감할 수 있었고, 고속도로에 진입해 액셀러레이터를 밟은뒤 여실히 체감할 수 있었다... [시승기]2015년형 혼다 어코드, 그 진화의 끝은
'중년의 남성을 위한 차', '가족을 위한 차'가 맞아 보였다. 디자인과 승차감이 중후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 실내 공간이 넓어 무척 편안해 "가족이 이용하면 좋을 차 같구나"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실제로 어코드는 중년의 남성들이 많이 좋아하는 차이기도 하고 가족 중심형 세단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