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신년사에서 민생 회복, 경제 회복 및 재도약, 흔들림 없는 개혁, 걱정 없는 일상을 뒷받침할 튼튼한 안보 등 '4대 키워드'로 집권 3년차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닌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며 신속한 민생 해결 의지도 강조했다... 윤 "상반기 한미 확장억제 완성해 북핵 위협 원천봉쇄"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올해 상반기까지 증강된 한미 확장억제 체제를 완성하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원천 봉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상대의 선의에 의존하는 굴종적 평화가 아닌, 힘에 의한 진정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확고히.. 종전선언 언급 못하고… 남북대화 노력 차기 정부로
"정부는 기회가 된다면 마지막까지 남북관계 정상화와 되돌릴 수 없는 평화의 길을 모색할 것이며, 다음 정부에서도 대화의 노력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임기 내 마지막 신년사에서 밝힌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해 기존 원론적인 입장을 재확인한 것은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주소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신년사 진정서 얻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에 핵 보유 현황 신고해야"
한국교회언론연합회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논평했다. 한교연은 “남북 간 긴밀한 협력과 양보 및 상호 동의 없이는 남북 관계는 사상누각 (沙上樓閣)에 불과하다”며 북한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일방적 지원 외교를 지적했다. 이어 한교연은 “북한의 1월 1일 신년사 내용을 보면, ‘완전한 비핵화’.. "한국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온 누리에 풍성하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사회 곳곳에 임하는 한해를 위해 한국교회 역시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촛불은 법치 따른 합리적 개혁과 안정으로 결실되어야"
행동하는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나비(상임회장 김영한 박사)가 2017년 신년사를 전하면서, 일반 덕담을 넘어 현 시국을 걱정하고 새해 방향을 제시했다. 샬롬나비는 "촛불 시위는 선동이나 혁명이 아니라 법치에 따른 합리적 개혁과 안정으로 결실되어야.. "한국교회와 온 세계 위에 하나님 은혜와 평강 가득하기를"
주님은 새해를 맞은 우리 모두에게 악한 길에서 벗어나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앞에 바로 서라고 명하십니다. 불의와 불법에서 돌이켜 하나님 앞에 바로 서라는 명령은 새해에 우리 한국교회가 국가적 사회적으로 처한 현실에 어떤 각오와 자세로.. [전문]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2017년 신년사
2017년 한 해도 나를 종 삼으시고, 나를 구속하시고, 나를 지명하여 부르시고, 나와 함께 동행하셔서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강을 건널 때에,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올해도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과 지혜와 능력과 용기와 사랑과 기쁨과 희망을 가지고 성문으로 나아갑시다... "북한이 이제 핵보유국이라는 자신감이 붙었다"
기독교통일포럼(상임대표 유관지)이 지난 9일 오전 7시 서울 반포동 소재 남산교회에서 1월 정기 모임을 가진 가운데, 김병로 박사(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가 “핵실험정국에서 ‘휘황한 설계도’ 내놓을 당 7차 대회”라는 제목으로 김정은의 2016년 신년사를 분석했다... [기장총회 최부옥 총회장 신년사]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라
할렐루야, 은총의 주님께서 허락하신 병신(丙申)년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역시 다사다난한 한 해가 되겠지만, 당신의 백성들을 극진히 돌보시고 지켜주시는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며 보호해 주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확 달라진 北 신년사…뿔테 안경부터 화려한 편집까지
북한의 신년사가 확 달라진 모습이다. 1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집권 이후 4번째 신년사를 발표했다. 하지만 예년과 다른 모습들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김정은 지난해와는 달리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쓰고 자리에 나타났습다. 달라진 모습은 겉모습뿐 아니었다. 집권 이후 첫 신년사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원고 읽기에만 바빴던 모습과 달리, 이번에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여유롭게 신년사를 읽어.. 北 김정은 신년사 "남한, 외세와 야합"
취임 후 4번째 신년사에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우리 정부의 외교, 통일 정책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우리 정부가 외세와 야합해 통일 문제를 외부에 들고 다니며 청탁하는 매국배족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군사적 타격 수단을 더 많이 개발해야 한다, 휴전선 지뢰도발 같은 사소한 사건도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등의 도발성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