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회담
    시진핑 중국주석 국빈방한…한-중 정상회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3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함께 1박2일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한다. 시 주석의 이번 방한에는 부총리급 인사 3명과 장관급 인사 4명을 포함한 총 80여명의 수행원이 대동하며 중국의 다수 대기업 CEO를 포함한 200명 내외의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 시 주석의 방한은 지난해 3월 국가주석으로 취임한 이래 처음으로 같은해 6월 박 대통..
  • 환담하는 한중 정상
    韓中경제협력 기대감 시진핑 방한 앞두고 커져
    한중정상회담을 앞두고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등 한중간 경제적 합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청와대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국빈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정치·외교, 경제·투자, 문화·공공외교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정부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경제 활..
  • 한중정상회담
    시진핑 中주석 7월 초 방한..북핵메세지 기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7월 3일~4일 양일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서울발 기사로 19일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은 국가 주석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6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 대한 답방성격이 있다. 이번 방한을 통해 시 주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5번째 정상 회담을 갖고 공동 발표문을 내 놓을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논의주제는..
  • 반테러특수부대에 깃발을 수여하는 시진핑
    격해진 中의 反日감정, '왜구'라는 단어도 사용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7, 28일 이틀 간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를 방문, 테러의 최전선에 있는 군부대와 경찰 기관 등을 시찰하면서 "지난 13~16세기 중국을 침략한 일본의 해적떼 왜구와 싸운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어 테러 대책에 철저히 해야한다"고 지시했다...
  • 시진핑
    시진핑 "일본군 난징대학살때 30만명 살해"
    독일을 방문 중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난징(南京)을 점령하고 30만명 이상을 살해했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29일 중국 국영 CCTV 방송 포털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를린의 쾨르버 재단 본부에서 한 강연에서 '중국판 오스카 쉰들러'로 불리는 독일인 욘 라베 등은 지난 1937년 난징대학살 당시 국제 안전지구를 설립해 20만명이 넘는 중국인..
  • 한중정상회담
    [0325 10면] 시진핑 주석 "남북, 자주·평화적 통일실현 희망"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2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가진 한중 정상회담에서 "남북 양측의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 실현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회담에서 "남북 양측이 멀리 내다보고 인내심을 갖고 부단히 화해와 협력 프로세스를 추진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을 실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 시진핑, 중앙인터넷안전소조 조장 취임…인터넷 통제 강화
    중국이 인터넷 통제 강화 목적으로 중앙인터넷안전·정보화 영도소조(지도급 간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킨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직접 조장을 맡아 중앙정부의 통제력을 강화한다. 27일 이 영도소조 제1차 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린 가운데 조장을 맡은 시 주석이 이날 회의를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했다...
  • 시진핑, 스모그 강력 통제 지시
    中 최악의 스모그 걷혀…시진핑, 스모그 강력 통제 지시
    최악의 스모그로 몸살을 앓는 중국 수도 베이징시에 시진핑 국가주석이 미세 먼지 통제가 가장 시급하다며 특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2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베이징시의 업무 보고를 듣는 자리에서 "베이징의 가장 시급한 임무는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통제"라며 대기오염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 시진핑
    시진핑, 반기문 총장에 '정확한 역사관' 강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동북아지역의 평화를 위해서는 각 국가가 '정확한 역사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8일 밝혔다. 8일 중국 외교부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7일(현지시간) 반 총장과 회담을 갖고 동북아 정세와 관련해 "중국은 지역의 평화안정을 위해 유관국가들과 노력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역국가..
  • 中 시진핑 "한반도 비핵화ㆍ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필수"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방중 특사단에게 "한반도 비핵화와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에 필수란 점은 중국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28일 최근 이뤄진 박 당선인 특사단의 방중 결과를 브리핑하면서 시 총서기의 이 같은 발언 내용을 소개했다...
  • 나란히 걷는 미-중 2인자들
    중국을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오른쪽)이 21일(현지시각)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왼쪽)과 쓰촨(四川)성 남서부 두쟝옌(都江堰)에 있는 난차오(南橋·사우스 브리지)를 방문해 나란히 걷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