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설비 점검위해 방북남북의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 이후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22일 방북 길에 올랐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9시께 당국자와 유관기관 71명, 입주기업 152명, 영업소 30명 등 모두 253명이 차량 134대에 나눠타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개성공단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입주기업 방북 첫날인 이날은 전기·전자, 기계·금속 업체 42곳이 들어가 시설 점검을 하고 나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