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새 대통령에 '反트럼프 성향' 슈타인마이어 전 외교부 장관 당선일의 새 대통령에 사회민주당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가 당선됐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독일 연방회의는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당선인은 다음달 18일로 임기가 끝나는 요아힘 가우크 대통령의 뒤를 잇게 된다”며 “전후 독일의 12번째 대통령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