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교회 창립자 로버트 H. 슐러 목사의 손녀인 앤지 슐러 양이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수정교회 파산 배경을 밝혔다. 교회 내의 반목과 불화가 화근이 된 이번 수정교회 파산에 대해 쓴 기고글은 슐러 직계 가족 중 유일하게 수정교회 문제를 공공적으로 밝힌 것이라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 최대 오르간 있는 수정교회, 5750만 달러에 가톨릭에 매각
가든그로브 수정교회 부동산이 가톨릭 OC 교구에 매각된다. 17일 샌타애나 연방 파산법원 로버트 콴 판사는 수정교회 부동산의 바이어로 가톨릭 OC교구를 최종 결정했고, OC교구는 총 5,750만 달러에 수정교회 본당과 부속건물을 매입하게 됐다... 파산 난 수정교회, 교회건물 5천만 달러에 채프먼대학교에 넘겨
미국 수정교회가 채프먼대학교(Chapman University)에 매각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크리스천포스트(CP) 보도에 따르면 수정교회 파산대책위원회는 채프먼대학교에 5천만 달러에 40에이커 가량의 교회 부동산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 캘리포니아 파산법원, 수정교회 매각하라 판시
캘리포니아 파산법원은 교회 매각을 어떻게든 막아 보려는 수정교회의 노력과 무관하게 "매각을 그대로 진행하라"고 판시했다. 약 400여명의 채권자들은 수정교회 자산을 매각해 부채를 회수하려 했으나 교회 측은 추수감사절까지 교회 자체 모금으로 이 빚을 갚겠다는 액션을 취해 왔다... 수정교회 원로들 “슐러 목사의 성과, 자녀들이 무너뜨려”
최근 재정적 어려움에 이어 구성원들간의 갈등에 봉착한 미국 수정교회에서, 원로 교인들이 마침내 이 문제에 교단(RCA:미국개혁교회)의 개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수정교회 원로 교인들은 교단이 나서서 현재 지도자들에게 갈등을 종결짓고 교회 문제를 돌아보도록 권고해 줄 것을 요청하는 온라인 청원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무엇보다 교회 안에 족벌주의가 팽배하고 창립 정신으로부터 이탈하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