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수단내 반정부 시위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감안, 9월 30일 수단 전역에 대해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8일(화)부로 해제하였다. 외교부는 "수단은 현재 여행경보(3단계 및 2단계) 지정국인 만큼, 수단에 방문 또는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은 신변 안전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독교 구호단체, 박해 받던 북수단 기독교인 8천명 구조
한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가 북수단 기독교인 8천여 명을 박해에서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1993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박해받는 전 세계 교회들을 지원해 온 바나바기금(Barnabas Fund)은 북수단 이슬람 정부에 의해 억압당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남수단으로 안전히 이주시키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아프리카 최대 국가인 수단은 1983년부터 2005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며, 이 기간 주로 남부의.. [선교지 현황] 수단 기독교인들, 정부군으로부터 폭격 당해
수단 정부가 기독교인이 밀집해 있는 자국의 남부 지역을 향한 폭격을 지속하면서 기독교인 희생자가 늘어나고 있다. 수단의 기독교인들은 주로 수단 남부에 있는 남(南)코르도판 주(州)의 산악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종족으로는 누바(Nuba)족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19일 수단의 공군기가 하드라(Hadra) 지역을 폭격하여 2명이 숨지고 12명이 중상을 입었다. 그리고 20.. 핍박과 공격 당하고 있는 소말리아와 수단의 기독교인들
소말리아와 수단의 기독교인들이 무슬림들로부터 핍박과 공격을 당하고 있다. 소말리아는 세계에서 북한 다음으로 기독교인에 대한 핍박이 큰 나라이다. 소말리아에는 이슬람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이 존재하는데 그 규모는 200명도 채 되지 않는다... 기독교인들이 수단의 ‘인종청소’ 표적에 들다
전 세계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의 소식을 전하는 컴파스다이렉트뉴스(CDN)는 수단의 오마르 알 바시르 대통령이 누바 산지의 검은 아프리카인들을 "인종청소"하는 중에 그 지역에서 기독교도 제거하려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