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 민주통합당 손학규 대선 예비후보가 28일 당내 경선 모바일투표 무효표 논란과 관련해 진실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 제주경선서 문재인 압승…득표율 60% 육박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25일 제주 순회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6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지역 경선에서 선거인단 유효 투표수 20,102표 가운데 12,023표(59.8%)를 얻어 4,170표(20.7%)를 얻는데 그친 손학규 후보를 제쳤다... 손학규, 4·11 총선 불출마…"野 총선 승리위해 최선 다하겠다"
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가 28일 4·11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5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광주 무등산을 등반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4·11 총선에 지역구 및 비례대표로도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수도권 압승 등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공식 출범'
민주당, 시민통합당, 한국노총 등 3대 진영이 합친 민주통합당이 18일 내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다짐하며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국회에서 야권통합 추진모임인 '민주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대표자 연석회의'와 함께 출범식을 겸한 회의를 통해 민주통합당의 출발을 알렸다... 민주, 통합 결의 했지만 '진통' 여전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야권 통합을 결의하기 위한 열린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민주진보세력과의 통합이 진통 끝에 의결됐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 "손학규 대선 지지 철회"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는 8일 손학규에 민주당 대표에 대한 자신의 대선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야권통합을 놓고 손 대표와 대립하고 있는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대선에서 손 대표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철회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그렇다"고 답했다. .. 민주, 야권통합 내분 실마리 찾나
야권통합 방식을 둘러싼 민주당 내분이 조금씩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형국이다. 민주당은 1일 오후 당무위원회를 개최해 `혁신과통합' 등 외부세력과의 통합 협상을 진행할 `통합협상위원회'를 꾸리기로 의결했다... 민주당, ISD 재협상 '서면합의' 요구
민주당은 16일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한 새로운 조건으로 핵심쟁점인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의 폐기 또는 유보를 위한 즉각적인 재협상에 착수한다는 양국간 서면 합의를 정부여당에 요구했다... 輿野, 불꽃 튀는 막반 레이스
10·26 재보선이 6일 앞둔 20일 여야는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보선과 지연 11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막판 레이스에 돌입했다. 여야는 지금까지의 판세를 바탕으로 지지층을 고착시키고, 백중 열세 지역을 중심으로 막판 뒤집기에 힘을 모으면서도 상당수로 파악된 부동층 공략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손학규 "한미FTA 비준안 강행처리 안돼"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1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에 대해 "한나라당의 일방적 강행처리만은 결코 안된다는 점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손학규 대표, 사퇴 철회키로 결정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범야권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경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퇴하려는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손학규, 사퇴철회 요구에도 `백의종군' 입장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5일 최종 사퇴결심을 밝힐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