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TM)가 18일 창립일을 기념하면서 한국교회 저명한 신학자들을 초청, "하나님 나라와 주기도문"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 명예교수)는 "주기도문이 산상설교의 중심이며 핵심"이라 말하고, "주기도문의 각 구절에 마음을 열고 이 기도의 정신에서 살아 나갈 때, 예수께서 하신 산상설교의 요구를 이해할 수 있고.. "그리스도인들의 삶, 너무 종교적으로 몰아가지는 않는가"
치유 등의 '성령' 사역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헤븐리터치미니스트리(HTM) 대표 손기철 장로. 그만큼 비판도 많은 가운데, 2008년 2월 18일 창립 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들의 사역을 한국교회와 연결하고자 신학자와 목회자, 성도들을 초청.. "손기철 성령론은 온건, 그러나 치유 보편주의·왕의 기도는 수정 요망"
유사역으로 잘 알려진 손기철 장로(HMT 대표). 그러나 그는 일각에서 신비주의로 말미암은 이단성이 있다는 식의 정죄를 받곤 했다... “손기철 장로, 은사중지론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
예장 합동측 신학부(부장 권순직 목사)가 최근 ‘관상기도’와 함께 ‘왕의기도’에 대해 참여금지 조치할 것을 제96회 총회에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왕의기도’란 최근 치유와 은사로 한국교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손기철 장로(온누리교회·헤븐리터치미니스트리 대표)의 집회를 일컫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