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북한-중국-남한에서 흘린 눈물 우리가 닦아줘야"탈북민 A씨는 한국에 온 후 소화가 안 되고, 잠을 못 자는 날이 많고, 항상 머리가 아프다. 그는 북한에서 장사를 했는데, 장사를 하면서 항상 다른 사람들을 신경써야만 했으며, 북한의 경제난 때문에 몸이 아파도 병원에 가기 힘들어 몸이 아파도 큰 병이 걸린 것 아닌가 하는 걱정만 하고 치료를 받지 못했다. 머리가 아플 때마다 장마당에서 진통제를 사 먹으면서 통증을 조절했지만 근본적인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