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잠잠히 기억하기 위해…”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지 6주기를 맞는 올해 그 동안 드려온 ‘416가족과 함께하는 부활절예배’와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예배’는 유튜브 영상 예배로 축소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 탓이다. 416생명안전공원예배팀 김은호 안산 희망교회 담임 목사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4·16 기억예배는 영상녹화예배로 대체 한다”고 했다. 416생명안전공원예배팀은 지난 종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