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한국 선교 25주년을 맞이하여 의료선교의 역사를 회고하던 에비슨은 1908년 6월 3일 제중원의학교가 첫 졸업생 7명을 배출하던 그날을 감격으로 떠올렸다. 미래에 이 날은 한국의 국경일로 기념되어 좋을 것입니다. 그날 일곱 명의 젊은이들이 공식적으로 이 사역에 안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 해가 지나는 동안 그들은 모두 자신들이 그들의 기술과 지식의 전파에서 얼마나 충성스럽고 능력.. 알렌·언더우드 이어 한국교회 미래 준비했던 선교사
1966년 5월 14일, 연세대학교는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내한 의료선교사 에비슨의 동상을 건립했다. 동상의 비문은 다음과 같다. 영국에서 태어나고 캐나다에서 성장하고 교육받았으며 한국에서 봉사하고 미국에서 죽다. 세브란스 의과대학과 병원 및 간호학교의 창립자로서 연희전문학교의 제2대 교장을 역임하고 한국 발전에 있어서의 지대한 공헌자임. 이 동상은 1893-1935년에 걸쳐 선.. 세브란스병원, 선천성 심장병 앓던 필리핀 소년 성공적 치료
세브란스병원이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통받던 필리핀 7세 소년 킴(KIM ABIBG ROSELLO)을 한국으로 초청해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치료는 세브란스병원의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채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수술 비용 전액은 JYP엔터테인먼트가 후원했다... 세브란스병원 교수 30% 무기한 휴진... 환자들 “불안하다”
안석균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외래 진료 교수의 약 30%가 휴진에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 암병원의 경우, 평소 목요일 오전에 운영되던 36개 진료실 중 23개만이 가동되었다... 서울 ‘빅5’ 병원 4곳, 주 1회 휴진 동참... 의료 공백 우려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전면 중단하고, 5월까지 매주 하루 휴진하기로 결정했다.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수련병원에서 적용된다... "제중원·세브란스 설립한 '선각자 정신' 계승할 것"
연세대학교 의료원(정남식 의료원장)이 10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세브란스병원 개원 1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예수원 설립자 故 대천덕 신부 동역자 현재인 사모 소천
기독교 공동체인 예수원 대표이사이자, 故 대천덕(미국명 아처 토레이) 신부의 아내 현재인(Jane Grey Torrey·사진) 사모가 6일 오전(한국시간) 소천했다. 향년 9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