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다는 길르앗이라는 사람에게서 기생이 낳아준 사생아였고 서자였습니다. 그는 기골이 장대하고 지략과 힘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본처에게서 낳은 아들들이 성장한 후에 다른 여자에게서.. “말씀 대언할 자격 얻으려면… 철저히 회개해야”
한국 성은교회 담임 장재효 목사는 여든이 넘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주저하지 않고 전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는 “내가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받은 과거와 현재를 볼 때,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목회자와의 관계”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한다. 그는 설교에 있어서도 일침을 놓는다. “목회자는 자신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말씀하심을 대언해야 한다”며 “교회 .. 옷이 없는 교인들 위해 주름치마 골랐는데…
교회는 계속 부흥하는 데 열심있는 집사들이 전도하여 교회 나오고 싶다지만 모두들 워낙 가난했기 때문에 의복이 남루할 뿐 아니라 계절에 맞는 옷도 없어서 곤란해 한다는 보고를 접할 때 마음이 아렸다. 어느 날 중앙대학교에서 특강을 마치니 강사료 1만2천원이 든 봉투와 택시타고 가라며 5백원을 따로 주셨다. 흑석동 골짝의 교정에서 택시를 탔으나 내 형편에 택시 타고 다닐 입장이 아님을 택시 기사.. 믿음의 정성은 이미 열납되었으니
세월은 계속 흘러 김 집사님의 돈으로 교회 예배당을 마련한 지 벌써 2년이 지났다.(교회 이야기(1)에 소개된 사연)매월 10만원 씩 적립한 돈을 찾아 200만원을 가지고 김 집사님을 찾아 전달했으나, 하나님의 지시로 성은교회에 보탬이 되라고 드렸는데 제가 그 돈을 어떻게 받을 수 있겠느냐며 한사코 거절했다. 그날 밤 늦게까지 기도하던 중 신월동 주택단지에 단독주택(2층 짜리)을 사서 김 집.. 173cm에 49kg, 목자는 굶어도 감사와 은혜가…
달 동네 주민들의 경제사정은 가난의 연속이었다. 교회 등록된 가정 중에도 끼니 간 데 없이 굶어야 하는 형편들이 있어서 부득이 젖은 국수나 밀가루 포대 혹은 쌀을 8kg씩 사서 허기를 면하도록 배달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시간을 내어 신도 가정을 두루 돌며 가마니를 튿어 부엌 문으로 가리웠기 때문에 손으로 밀고 부뚜막을 살펴보면 .. 폐물팔아 마련한 무허가촌 3평 지하방을 교회로…
낮에는 나무그늘에서 기도하고 밤이면 정신을 집중하고 기도하기 위해 절벽 바위 위에서 무릎을 꿇고 간절히 부르짖었다. 3일이 지난 새벽에 교회를 개척하라시는 영감을 받았다. 어디에 세울 것인가를 계속 기도했고, 주님께서 성동구 옥수동으로 인도하셨다. 그 날 오전, 누군가가 준비해온 음식으로 기운을 얻고 하산하여 성동구 옥수동(무허가촌) 424번지에 3평도 못되는 지하방을 15만원 전세로 얻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