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가 30일 전 세계 성경전서가 약 4,000만 부 이상이 반포됐다고 발표했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가 2019년에 발표한 세계 성서 반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성서공회들은 2019년에도 성경, 신약, 단편성서와 어린이를 위한 성서, 글을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소책자 성서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로 3억 1천 5백만 부가 넘는 성서를 반포했다. 대한성서공회는 “이 통계수치는 성서.. 상반기 해외 89개 나라에 111개 언어로 약 235만 부 성서 제작·보급
지난 16일 오전 서초 성서회관에서 대한성서공회 제127회 정기이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권의현 사장은 사장보고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먼저 "국내 성경 보급이 증가된 것은 지난해 말부터 '21세기 찬송가' 출판이 재개됨에 따라서 국내 성경 보급이 활발해졌고, 개역개정판 보급판 성경을 다양한 표지 디자인으로 출판한 것이 교회와 독자들에게 호응을 얻었기 때문".. 대한성서공회, 해외 성서 수출 이래 가장 많은 성서 보급
대한성서공회 제122회 정기이사회가 25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초 성서회관에서 개최됐다. 권의현 사장은 이날 "올해는 국내외적인 경기 침체와 출판 시장의 불황 및 해외 성서 보급에 영향을 미치는 환율 문제 등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해외 성서 수출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성서를 보급하고, 또한 미자립 성서공회들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게 됐다"고 밝혔.. 기독교 박해 심할 수록 성서 보급은 오히려 늘어
박해가 심한 지역일 수록 오히려 성경 보급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세계성서공회연합회(United Bible Societies, UBS)에서 발표한 '2012년 성서 반포 보고(The Scripture Distribution Report 2012)'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 전세계 146개 성서공회들을 통해 보급한 성경 부수는 3340만부 가량으로 전년도에 비해 4%(321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