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범죄 경찰관 줄줄이 복직지난해 파면·해임 등의 처분을 받았던 경찰관 10명 중 4명이 소청심사를 통해 복직한 것으로 드러났다. 복직한 경찰관 중에는 미성년자 성매매, 성추행, 음란 메시지 발송 등 성범죄를 저지른 경찰관들이 포함됐다. 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7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파면·해임 등 배제 처분을 받은 경찰관은 모두 177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67명이 안행부 소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