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부흥·갱신? 통일과 긴밀하게 맞물려 있다"예장총회 남북위원회(위원장 주도홍 박사)가 "성경적 통일론"을 주제로 제3회 남북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그동안 '통일'에 대한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않아왔던 박영돈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가 "성령: 통일의 주체이며 원동력"이란 주제로 강연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먼저 박영돈 교수는 이 주제를 갖고 강연 준비를 하면서 "그리스도의 복음과 교회의 역할이 남북분단의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