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교운동과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이해하기 위한 '선교한국 퍼스펙티브스' 봄학기 훈련이 다음달(2월)부터 서울 및 수도권, 부산, 대구, 대전, 전주, 창원 등 전국에서 일제히 개강한다... 靑年선교동원 '부진 돌파구', 선교회-청년·대학부 연계
해외 선교현장으로 파송되는 초임 선교사들의 평균연령이 증가하고 있다. 청년선교동원이 활발한 한 국내선교단체에서는 파송 선교사 중 20대 비율이 1995년 이전보다 4분의 1이나 감소했다. 이 선교단체의 1995년 이전 20대 초임 선교사 비율이 100이라면 2001~2005년 사이는 36.5, 2006~2012년 사이는 25.4로 줄어들었다. 이는 한 단체만의 일이 아니다. 선교한국 파트너스.. "선교사, 목회자·평신도 출신 초월한 사역 조화 필요"
선교 현장에서 영적사역과 전문사역에 대한 이원론적 시각과 목회자 선교사와 비목회자 출신 선교사의 협력 문제는 오랜 해결과제로 남아있다. 19일 선교한국 파트너스 사무실에서 진행된 '어떤 선교사를 보낼 것인가' 포럼에서 IT변혁연대 대표 김기석 한동대 교수는 지상대명령의 완성을 위해 전도, 양육, 교회공동체 구성을 위한 영적사역과 비자를 얻고 유지하기 위한 비즈니스 활동 등 전문사역의 조화와 .. "선교사 수준 향상, 공동체 영성 향상이 먼저"
세계선교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전통적 선교 방식의 한계, 신임 선교사의 평균연령 증가 등은 지금까지의 선교사 동원 및 훈련, 파송, 현장사역 방식에서 벗어나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대안 마련을 요청하고 있다. 청년 선교동원 및 훈련단체인 선교한국 파트너스는 향후 한국교회 선교동원이 '얼마나 더 많은 선교사를 보낼 것인가'가 아닌 '어떤 선교사를 보낼 것인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