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교 신학회는 최근 2019년 2차 정기학술대회를 금란교회에서 개최했다. 기조 강연자로 강아람 숭실대 교수가 ‘하나님 나라와 상생’이란 주제로 발제했다. 그는 최근 100쇄 이상 팔린 자존감 수업이란 책 열풍을 두고, “최소한의 자존감을 지키기 힘들만큼 치열한 생존경쟁 시대가 도래 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현대인들은 SNS를 통해 서로 연결돼 있는 것 같지만, 관계적 삶을 누리지.. "섬기고 나누며 돌보는 교회 되어 사회 공신력 회복해야"
김성건 교수는 쉽지 않은 '정치와 종교'의 관계 쟁점 및 종교 내부의 보․혁 간 갈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먼저 "진보적 진영이 정치참여에 몰입하기 보다는 현 시점에서 기독교의 종교적 차원, 곧 '영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보수주의 신학계, 특히 축복과 번영의 신학을 대표하는 진영은 영광의 '부활'만 강조하면서 고통의 '십자가'는 대체로 무.. "가미(神, kami)라는 단어로는 일본 부흥 일지 못해…‘つくりぬし’로 바꿔야"
일본 복음화가 이뤄지지 않는 원인을 '신'을 의미하는 '가미'(神: kami)라는 단어에서 찾고, 새로운 '하나님'(つくりぬし)이란 단어를 사용해 일본 부흥을 꾀해보자는 주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