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개 지역 기초단체장과 서울시 교육감을 선출하는 10·16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재보선 실시 지역 내 476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관위는 투표 개시에 앞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시설물 점검과 출입문 및 창문 폐쇄 등 보안관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후보 단일화 1차 경선, 곽노현 탈락 이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진보 성향 후보 단일화 1차 경선에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예상을 깨고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23일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등 3명이 1차 경선을 통과했다... 박선영 전 의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불출마 선언
박선영 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10월로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철회했다. 이로 인해 보수 교육계 후보 구도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9일, 박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그는 "50년 같은 닷새가 흘렀다. 몸보다 마음이 더 아픈 시간이었다"라며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