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인권을위한서울대인모임(진인서)이 12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 인권헌장,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발표자로 나선 최대권 명예교수(서울대 법대)는 “서울대가 대한민국의 한 부분이라면 헌법의 적용을 받아야 한다. 서울대 인권헌장이 헌법 조항에 어긋나면 문제”.. “서울대 인권헌장(안), 표현의 자유 심각히 침해”
전국 505개 단체로 구성된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이 최근 서울대학교가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인권헌장’과 ‘대학원생 인권지침’에 대한 논평을 26일 발표했다. 이들은 “서울대학교는 대학 내 사상과 양심, 종교와 표현의 자유를 심각히 침해하는 ‘인권헌장’ 제정 시도를 즉각 중지하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서울대 인권헌장 초안을 담고 있는 인권.. ‘서울대 인권헌장’ 비판 대자보에 ‘가림막’ 논란
‘성적지향’ 등이 차별금지사유로 포함된 ‘서울대 인권헌장(안)’이 학교 안팎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 인권헌장 제정에 반대하는 내용의 학내 대자보에 소위 ‘가림막’이 설치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반대 표현 자체를 막는,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성적지향 등 차별금지 사유로 정한 ‘서울대 인권헌장’ 반대”
진정한인권을위한서울대인연대(이하 진인서)가 최근 「서울대학교 인권헌장」, 「서울대학교 대학원생 인권지침」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울대 동문과 관계자로부터 받은 서명을 오는 16일 예정된 ‘서울대학교 인권헌장, 서울대학교 대학원생 인권지침 제정(안)에 관한 공청회’와 서울대 평의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