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급자격신청 상담창구에서 구직자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3월 노동시장 동향에 의하면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15만 6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3만 1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급여 수혜액은 8932억원을 지급해 지난달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7819억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 뉴시스
    2020년 총취업자 수 2444만 명, 5년 전 대비 39만 명 감소
    이번 고용표는 5년마다 작성되는 2020년 기준년 산업연관표의 부속표로, 노동파급효과 분석과 인력수급계획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고용표상 취업자는 상용 및 임시·일용직 임금근로자와 자영업자 및 무급 가족 종사자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 "내수성장의 길, 서비스산업 성장잠재력에서"
    1970년대 주요 선진국들이 제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서비스 주도 성장으로 '경제의 서비스화'를 이룸으로써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의 성장동인의 이동도 본격화한 것처럼 우리나라 또한 이런 과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은 11일 '서비스 산업 혁신에서 찾는 내수성장의 길'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개발연대 이래 지난 50여년간 우리경제는 연평균 7% 이상 빠르게 성장해 ..
  • 서비스업이 '고용 서프라이즈' 이끌었다
    10월 취업자가 무려 50만명 넘게 늘어난 것은 서비스업에서 일자리가 많이 생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제조업 취업자가 3개월 연속 줄어든데다 향후 세계경제 전망도 밝지 않은 상황이어서 일자리 지표의 호조세가 장기간 이어질지는 불투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