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의 주거비용을 줄이기위해 임대기간 8년의 기업형 장기임대 주택이 건설되고, 이를 위해 기업형 임대 사업자에게는 택지와 자금, 세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거주기간 8년 ▲85㎡초과주택 주택기금 대출 신설 ▲기업형 임대리츠 지원 확대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도입 등을 담은 2015년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서민 주택자금 금리 2.8~3.6%로 인하된다
근로자·서민 주택구입 자금, 민간 매입임대 자금, 저소득가구 전세자금 요건이 대폭 완화된다. 11일부터 근로자·서민 주택구입 자금의 지원 대상이 부부합산 연소득 4500만원 이하에서 6000만원 이하로 크게 확대되고, 대출 가능 주택도 3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로, 호당 대출한도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크게 완화된다. 지원 금리도 연 4%에서 소득·만기별로 시중 최저금리 수준인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