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지수가 14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5.36으로 전월대비 0.2% 올랐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식품이 전월 대비 0.7% 올랐다. 수산물(-2.1%)과 축산물(-1.1%), 식량작물(-1.0%) 가격이 내린 반면 채소 값이 3.5% 오른 데 따른 것이다. 공산품은 국제 원유 가격 상승에 힘입어 0... 생산자물가 2년9개월만에 최저
생산자물가지수가 2년9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5.13를 기록했다. 이는 2011년 2월(105.0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월(105.33)보다는 0.2% 떨어지면서 석달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생산자물가 13개월째 최장기 하락
한국은행은 생산자물가지수가 10월 105.33를 기록하며 전월(105,70) 대비 0.4% 하락했고 지난해 10월(106.78)대비로는 1.4% 하락했다. 작년 10월 0.5% 하락한 이래 13개월 연속 내림세다. 이렇게 장기간 떨어진 것은 2001년7월~2002년8월(14개월) 이후 처음이다. 하락폭이 가장 큰 품목군은 농림수산품(-6.8%)이다. .. 생산자물 1.8%↓…1년째 연속 내림세
생산자물가 하락세가 1년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달 생산자물가가 1년 전보다 1.8% 떨어져 지난 해 10월부터 12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낙폭도 7월(-1.0%)과 8월(-1.3%)보다 확대됐다. 이렇게 오랜 기간 생산자 물가가 떨어진 건 2000년대 초반 이후 처음이다. .. 8월 생산자물가 6개월 만에 오름세로...
8월 생산자물가가 한 달 전보다 0.3% 상승, 6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2010년 100)는 105.81로 7월보다 0.3% 올랐다... 8월 생산자물가 6개월만에 오름세…채소값 급등 영향
8월 생산자물가가 채소값이 급등한 영향으로 한 달 전보다 0.3% 상승, 6개월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그러나 1년 전보다는 1.3% 낮은 수준이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2010년 100)는 105.81로 7월보다 0.3% 올랐다. 이 지수는 지난 2월(106.68) 0.7% 오르고서는 3월부터 5개월째 매달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