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제1호 법안이 '세모녀 재발방지법'으로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과 긴급복지지원법 개정안, 사회보장수급권자의 발굴 및 지원법 제정안 등 이른바 '세모녀 3법'을 이르면 오는 27일 발의하기로 했다. 3개의 법안은 각각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다. .. 새정치민주연합 공식 출범…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선출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김한길·안철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1년 임기의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를 통해 공동대표로 선출된 후 "60년 민주당 역사와 안철수의 새정치가 만나서 드디어 새정치민주연합이란 새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말했다... 野, 당원과 국민 아우르는 국민경선으로 후보 결정하기로
새정치민주연합이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에 일반 국민과 당원을 아우르는 선거인단으로 구성된 '국민경선'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신당 당헌당규분과 이상민(민주당) 공동위원장은 이날 YTN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나와 "새정치연합과의 통합 사정을 반영해서 당원, 비당원을 고려치 않고 똑같이 선거인단으로 삼는 국민경선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26일 공식출범…130석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공식 출범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5일 당헌·당규와 정강·정책을 확정하고 창당대회 식순을 정하는 등 사전 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도 이날 해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대회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창당대회는 '과거와 현재가 만나 새정치의 미래로 .. 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합당 결의..기초선거 무공천 방침 밝혀
제3지대 통합신당을 추진중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신당을 위한 내부작업을 마쳤다. 또한,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에 공천하지 않을 것을 확실히 했다. 21일, 민주당은 국회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야권 통합신당으로 오는 26일 창당되는 '새정치민주연합'과의 합당을 의결하고 합당 수임기관으로 '당 최고위원회'를 결정했다. 오는 25일에는 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 새정치연합 '6·15, 10·4 선언' 배제에 민주 반발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산하 정강정책분과위원회가 정강정책에서 6·15남북공동선언, 10·4남북정상선언 관련 내용을 제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자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식출범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신당추진단 정강정책분과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극동VIP빌딩 민주정책연구원에서 회의를 열고 현행 민주당 정강·정책에 담겨 있.. 새정치연합, 오늘 '정강정책' 최종조율에 착수
새정치민주연합이 18일 정강정책 확정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다. 민주당 측 변재일 정강정책분과위원장과 새정치연합 측 윤영관 정강정책분과위원장은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여의도 민주정책연구원에서 만나 새정치연합 측이 전날 민주당 측에 전달한 A4 17장 분량의 정강정책 초안과 민주당이 기존에 갖고 있던 10장 분량의 안을 놓고 최종 조율 작업에 착수한다. 변 위원장은 "가급.. 새정치-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 통합당명 확정
민주당과 새정치 연합이 추진하는 제3지대 통합신당의 이름이'새정치민주연합'으로 확정됐다. 이달 안으로 중앙당 창당을 끝내고 민주당과 합당해 원내 제2의 정당으로 출범시킨다는 계획이 나왔다. 이들은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발기인대회를 열고 통합신당을 향한 첫번째 절차를 시작했다. 통합신당 당명도 확정됐다. 당명은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약칭으로는 '새정치연합'으로 확정했다. 또한, 김한길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