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그룹이 계열사 상장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로서 내부사정을 주주들에게 공개해야하는 규제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수가 있는 40개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1천418개 중 상장사는 15.4%인 218개에 그쳤다. 나머지 1천200개는 비상장사다... 상장사들, 저금리로 이자상환 부담 줄어
코스피 상장사들의 이자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채무상환능력이 좋아졌다는 평이다. 한국거래소와 상장회사협의회가 21일 발표한 '12월 결산법인 2013년 이자보상배율'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613곳의 지난해 이자보상배율은 4.84배로 전년 같은 기간의 4.23배보다 0.61배(14.4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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