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액은 563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일평균 수출도 24억 달러로 전년 대비 3.6% 상승하며 1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올해 1~11월 누적 수출은 6222억 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8.3%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정부, 동해 ‘대왕고래’ 가스전 시추 최종 검토 완료
27일 서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열린 '제3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지질자원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SK어스온, GS에너지 등 주요 기관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논의됐다... 산업부, ‘대왕고래 프로젝트’ 해외투자 유치 추진… “첫 시추 예산 확보”
산업통상자원부가 동해 심해 석유가스 탐사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해외투자 유치에 나섰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해외투자 주관사 입찰이 진행 중이며,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물가 잡겠다더니 가스요금 인상?…한숨 나는 부처 간 '엇박자'
물가가 나날이 고공 행진하는 가운데 공공요금 인상을 놓고 부처별 엇박자가 계속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선제적인 물가 잡기에 나선 반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원가를 반영한 요금 현실화가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최근에는 17개월째 묶인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놓고 이런 갈등 양상이 더 두드러진다... 산업부, '北원전 논란' 진화나섰지만… 의혹 여전
산업통상자원부가 북한 원전 관련 문건을 작성했다 삭제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에너지 협력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한 것"라고 일축했지만, 의혹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산업부, 불가리아와 에너지 협력 강화
정부가 불가리아와 에너지 협력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불가리아 현지에서 '한·불가리아 비즈니스 협력 포럼'을 열고 두 나라의 산업·에너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 수출中企 10만개 키운다…77조 금융지원
정부가 신흥국 금융 위기와 엔저 등 대외변동성 심화에 따른 중소·중견 수출업체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환변동보험 인수 규모를 8000억원 늘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경기 시흥시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의 신년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산업부는 올해 수출 목표 6000억 달러 중 중소·중견기업 수출 목표를 2000억 달러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