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횡포 맞선 女사장의 삭발 항의국내 한 중소기업 60대 여성 CEO(최고경영자)가 대기업의 부도덕한 탐욕을 규탄하며 삭발식을 단행했다. 삼계탕·오리 전문 업체 (주)화인코리아 최선(62) 대표는 26일 오후 12시 서울 청계광장 일민미술관 앞에서 자사 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부도덕한 대기업의 횡포를 규탄하면서 삭발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 대표는 특히 “부도덕한 대기업 횡포로 희생 당한 중소기업이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