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달 28일 사조그룹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재조사중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속히 결론을 내릴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 "공정위, 사조그룹 불공정행위 조사 제대로 진행해라"
공정거래위원회가 사조그룹(회장 주진우)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조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경실련은 지난 8월 9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 제23조(불공정거래 행위의 금지)에 따른 ▲부당한 자금지원 ▲부당한 인력지원 ▲기타의 사업방해활동 위반 등으로 공정위에 정식 고발장을 제출했다...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국감 '무단 대리출석' 논란…화인코리아 '회생 방해' 의혹
사조그룹 주진우 회장이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무단으로 불참해 논란이 예상된다. 민주통합당 강기정 의원(광주광역시 북구갑)은 이날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를 신랄하게 지적했다... 경실련, '불공정거래행위' 혐의로 사조그룹 공정위에 고발
경제정의실천연대가 주)화인코리아(사장 최선) 인수와 관련 사조그룹(회장 주진우)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정식 고발장을 제출했다. 지난달 24일 사조그룹의 편법행위에 대한 규탄성명을 발표한 바 있는 경실련은 이번엔 사조그룹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공정거래법) 제23조(불공정거래 행위의 금지)’에 따른 부당한 지원행위 중 부당한 자금지원 행위 등으로 공정위에.. 화인코리아, '독점규제·공정거래 위반 혐의' 사조그룹 공정위에 제소
법인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오리·삼계 전문기업 (주)화인코리아(사장 최선)가 사조그룹(회장 주진우)과 관련사들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 [전문] 사조그룹은 편법적인 적대적 인수행위 즉각 중단하라
최근 경제민주화와 대·중소기업 동반상생 논의가 한창 진행중이다. 여야 모두 일감 몰아주기, 담합 등 재벌 대기업들의 편법과 불법을 오가는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강력한 규제 조항을 신설하여 경제양극화를 해소하자는 줄기다. 그러나 위와 같은 논의에서 빠진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대기업의 자금력을 이용하여 적대적 인수행위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과 자산을 탈취하는 행위에 대한 규제이다... 경실련 "사조그룹은 편법적인 적대적 인수행위 즉각 중단하라"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을 비롯 주요 여야 대선 주자들이 하나 같이 경제민주화를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이에 역행하고 있는 한 대기업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4일 성명을 통해 "사조그룹은 화인코리아에 대한 편법적인 적대적 인수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CD포토] 화인코리아 회생을 바라는 '기도'
전남기독교총연합회(회장 주행규 목사), 나주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김철호 목사) 등 전남·나주 지역 기독교단체 대표단이 12일 서울 사조빌딩 앞에서 단식 15일째에 접어든 (주)화인코리아 여성CEO 최선(62·집사) 사장을 방문해 화인코리아 화생과 사조그룹의 회생, 화인코리아 법원 회생인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CD포토] '사조그룹 회심·화인코리아 회생하길'
전남기독교총연합회(회장 주행규 목사), 나주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김철호 목사) 등 전남·나주 지역 기독교단체 대표단은 12일 서울 사조빌딩 앞에에서 단식 15일째에 접어든 (주)화인코리아 여성 CEO 최선(62·집사) 사장을 격려한 뒤 법원의 회생인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문] 법원의 화인코리아 회생인가 촉구 성명
화인코리아는 1965년 설립되어, 닭오리 육가공산업체로서 국민건강증진과 지역경제 발전, 그리고 나라의 수출증진에 큰 공헌을 해왔던 향토기업이다. 그동안 ‘치키더키’라는 애칭으로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명성을 떨치던 ‘화인코리아’는 2003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어 부도처리 되어 지금까지 법정관리 하에서 사업을 지속하여 왔다... '믿음의 기업' 화인코리아 회생위해 지역 교계가 나섰다
지역사회를 위해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한 '믿음의 기업'을 살리기 위해 이 지역 교계가 나섰다. 전남기독교총연합회(회장 주행규 목사), 나주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김철호 목사) 등 전남·나주 지역 기독교단체 대표단은 12일 서울 사조빌딩 앞에서 단식 15일째에 접어든 (주)화인코리아 여성CEO 최선(62·집사) 사장을 방문해 법원의 회생인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최 사장은 대표단의 방.. '단식농성' 최선 화인코리아 사장 "부도덕한 인수 시도, 끝까지 싸울 것"
"대기업의 횡포에 끝까지 맞서 잘 못을 바로 잡는 것이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마지막 사명인 것 같다" 때 이른 무더위가 절정을 이뤘던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 사조그룹 본사 앞에서 삭발을 한 60대 여성이 담요를 깔고, 무기한 단식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중소기업인 (주)화인코리아 최선(62) 사장의 각오다. 최 사장는 앞서 그달 26일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 앞에서 '사조그룹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