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이 올랐지만 근로시간은 줄어 정규직과의 월 임금 간극이 더 커졌다는 조사가 나왔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3만1,663개 표본사업체 소속 근로자 82만여명의 지난해 6월 급여를 대상으로 근로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 임금총액은 140만4000원으로 전년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대다수 “우리 회사 채용 제대로 진행 안돼”
채용으로 골머리를 앓는 것은 비단 기업뿐 아니다. 같이 일해야 하는 동료직원이 제때 들어오지 않거나, 업무능력이 낮은 직원이 채용될 경우 직장인들의 불만도 만만치 않다. 과연 직장인들은 현재 일하고 있는 회사의 채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비정규직에 '국민임대주택' 우선 공급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주변 전세 시세보다 저렴하고 오랫동안 살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이 우선 공급된다. 고용노동부는 4일 국민임대주택의 우선공급대상에 해당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규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간제 또는 파견근로자로서 현 소속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자이거나 일용근로자로서 신청일 이전 6개월 이내에 90일 이상 일용근로 내역이 있는 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내년부터 공공부문 비정규직 9만7천명 정규직 전환
내년부터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9만7천명 가량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정부와 한나라당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34만1천명 가운데 2년 이상 근무한 '지속적 상시근로자' 9만7천명 가량을 내년에 무기계약(직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비정규직 600만명…대졸이상 30% 넘어
우리나라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600만명에 달한 가운데 비정규직 중 대졸 이상 학력자 비율이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채용인력 중비정규직 비율 작년보다 늘었다
중소기업의 비정규직 비율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 비정규직 종합대책에 '시장경제질서 위배' 표명
전경련은 9일 한나라당과 정부는 고위당정협의를 거친 후 비정규직 종합대책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