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 15일 만에 황우여 상임고문을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하며 당 정상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비상대책위원장 역할은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전당대회를 공정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한동훈 비대위 출범 후 한 달, 친한계 신주류 부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한달이 지난 가운데, 여권 내에서 친한계가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김건희 여사 이슈를 적극적으로 다룬 김경율 비대위원, 장동혁 사무총장, 김형동 비서실장, 호준석 대변인 등이 친한계의 핵심 인물로 꼽히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한교총·NCCK 차례로 방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회관에 자리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방문해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등과 대화했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최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겠다는 발언이 인상깊다. 기독교는 죽고 다시 사는 종교”라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다시 사셨던 것처럼, 이를 본받아 우리 크리스천들도 대의를 위.. 인명진 목사,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으로 내정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과거 당 윤리위원장 직을 잘 감당했다고 언급하면서 비대위원장으로서 새누리당 혁신, 당 대통합 등을 이끌어 새로운 보수 세력 건설 및 정권재창출 기.. 문희상 "朴 대통령 신년회견, 국민에게 걱정만 안겨"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박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을 혹평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에 "48.5%의 반대했던 세력까지 껴안고 보듬는 100% 청와대, 어머니와 같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