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메이즈 러너>가 개봉 첫 주 70만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음악영화 <비긴 어게인>은 지난 주에 이어 2위 자리를 지키며,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외화들이 개봉하면서, 두 영화의 흥행이 지속될 전망이다... OST로 번지는 영화 '비긴 어게인' 열풍
영화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의 흥행 열풍이 OST로 번지고 있다. 16일 음원사이트 멜론 종합차트의 실시간차트 톱100에 따르면 '비긴 어게인' OST 수록곡 '로스트 스타스'는 엠넷 '슈퍼스타K6'에서 임형우가 부른 듀오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또 다른 음원사이트인 지니, 엠넷닷컴 등에서도 상위권에 걸려 있다. 특히 멜론에서는 '비긴 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