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국회법을 개정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제한하겠다고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가 대장동 특혜 의혹과 법인카드 유용 논란 수사를 피하기 위한 방탄용이라는 점을 감안해 이를 무력화하겠다는 국민의힘의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與, 불체포특권 폐지 법제화…이재명·박완주 '방탄' 정조준
국민의힘이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남용을 막기 위해 법 개정에 나섰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비위를 저지른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과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을 겨냥한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