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2년, 조선인 몇 명이 최초의 한국어 번역본 성경을 중국의 무크덴(선양)에서 오늘의 북한 내부로 밀반입하는데 성공한 이후 약 140년 만에 새로 번역된 ‘존 로스 누가복음’이 이달 북한에 반입돼 지하교인들 손에 전해졌다고 한국 순교자의 소리(한국 VOM)가 30일 밝혔다... 토마스 선교사로부터 이어진 북한지하교회 역사
미국 하와이 코나에서 지난 9일(이하 현지 시간)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2차 8.15 광복 76주년 기념 글로벌복음통일 전문 선교 컨퍼런스’. 11일에는 강석진 목사(북한교회사 저자)가 ‘북한지하교회 역사와 통일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주님 눈물 닦아 드리고, 우리가 탈북민·북한동포 위해 울자"
고난주간의 첫 날인 14일 월요일, 성도들은 북한의 핍박 받는 지하교회와 지금도 중국 혹은 제3국 어딘가에서 고통 받고 있는 탈북민들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7시 30분, 서울역 광장 앞에서는 "탈북난민과 북한지하성도들을 위한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촛불기도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