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원 출신이라고 밝힌 조선족 이규호 씨가 고문사실을 증언하는 양심선언을 1일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가졌다. 최근 중국에서 구금됐다 풀려난 김영환 씨의 전기고문 사실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진행된 기자회견이라 중국의 가혹한 고문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셌다... 로버트 박, '오바마, 북한 사람들에 대한 약속 어겼다' 비판
북한인권운동가이자 선교사인 로버트 박이 크리스천포스트를 통해 공개적으로 오바마 대통령을 비판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전 일리노이 상원의원 시절, 김동식 목사의 납북과 죽음에 관한 철저한 조사와 행동을 촉구하는 편지에 서명했었지만 대통령이 된 뒤에는 북한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