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9절(정권수립일) 76주년을 맞아 한 연설에 대해 "민심 수습과 함께 연말 성과 달성을 압박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김정은이 수해복구 상황을 평가하면서 기일 내 정상화를 주문했다"며 "재난을 극복하는 지도자상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원, 북한 안보 위협에 대응해 KAMD 역량 확충 중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28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책과 최근 북한 정세에 대해 보고했다. 국정원은 북한의 대러시아 자폭 드론 수출과 이동식 발사대 250대 공개 등으로 인한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형 미사일 방어 시스템(KAMD)' 역량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 푸틴의 수해 지원 제안에 “필요시 도움 요청할 것”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수해 복구 지원 의사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필요시 도움을 요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기윤실, 북한 수해 복구를 위한 캠페인 시작
북한은 8월 29일부터 9월 2일 사이 함경북도와 양강도 지역을 휩쓴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혹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두만강 유역의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해방 후 최대의 재앙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온성군의 경우 아파트.. NCCK, 북한수해 돕기 위한 국내외 모금 시작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노정선)가 지난 23일(금) 북한수해에 대한 지원을 결의하고, 이를 위한 국내외 모금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