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홍(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기일(오른쪽) 제1차관, 박민수 제2차관과 대화하며 미소짓고 있다. ⓒ뉴시스
    복지부장관 “의·정 협의체 통해 빠른 성과 기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협회 및 관련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의료 공백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여·야·의·정 협의체를 통해 빠르게 성과를 내면 전공의들의 참여 시기도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복지부 장관, 의대 교육 단축안에 “교육의 질만 유지되면 반대하지 않아”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있고, 그 조건하에 교육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면 저희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의료 인력 양성의 과정에서 교육의 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앞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의대 교육 과정을 최대 5년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복지부의 입장이다...
  •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복지부 장관, 의료 현장 복귀 전공의 명단 공개 및 악성 댓글에 대한 엄정 대응 예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 현장에 헌신하는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명단 공개와 악성 댓글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엄정한 대응을 예고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조 장관은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사명감으로 밤낮으로 노력하는 의료인들을 공격하고 집단행동 참여를 강요하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진 영 장관
    '진 영' 복지부 장관 사임...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결국 사퇴했다. 진 장관은 27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저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에 사임하고자 합니다"고 밝혔다. 진 의원 국회 보좌관실도 '보건복지부 장관직을 사임하면서'라는 제목으로 배포한 서한에서 "오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에 사임하고자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