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유치원 이용시간과 아동부모의 맞벌이 여부에 따라 영유아의 보육료·유아학비를 다르게 지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4년도 정부 성과계획 평가' 보고서를 통해 어머니의 취업 여부와 어린이집·유치원 이용시간, 소득수준 등 다양한 보육 수요를 고려해 보육료와 유아학비를 차등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 내년부터 만3~4세 유아, 보육료 지원…月 22만원씩
내년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세부터 4세 유아에게도 소득에 관계 없이 유치원비와 보육료가 지원된다... 與, 양육수당ㆍ보육료 지원대상 확대 추진
한나라당은 6일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양육수당과 보육료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차상위계층까지만 지원하는 양육수당과 소득하위 70%까지 지원하는 보육료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정부측에 제안했다"며 "오는 8일 민생예산 당정협의회를 거쳐 합의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