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6 보궐선거에서 당선 확실 소식을 들은 후보자들이 각자의 선거캠프에서 당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윤일현(왼쪽부터) 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청장,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조상래 더불어민주당 곡성군수.
    10·16 재보선, 국힘 2곳·민주 2곳 승리… 한동훈·이재명 각각 텃밭 사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0·16 재보궐선거에서 기초단체장 선거 4곳 중 각각 2곳씩을 나눠 가졌다. 격전지로 꼽힌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와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는 각각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여야 모두 텃밭을 사수하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리더십도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가 최근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서울 25개구 학부모대표팀 지지선언식에서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교육감 선거 막바지, 후보 간 공방 격화
    조전혁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 정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근식 후보의 농지법 위반 의혹과 장남 탈세 의혹을 제기했다. 조 후보는 정 후보가 EBS TV토론회에서 언급한 용인 소재 주말농장에 대해 "주말마다 직접 농사를 짓고 있다는 땅에는 잡초만 무성하다"고 비판했다...
  •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오전 인천 강화군 강화읍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강화군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뉴시스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98% 기록
    이번 재·보궐선거는 서울교육감과 부산 금정구청장, 인천 강화군수, 전남 영광군수, 전남 곡성군수 등 총 5개 선거구에서 치러진다. 전체 선거인 864만5180명 중 77만597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10·16 재보선 사전투표 시작… 11~12일 이틀간 진행
    전국 4개 지역 기초단체장과 서울시 교육감을 선출하는 10·16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재보선 실시 지역 내 476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관위는 투표 개시에 앞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시설물 점검과 출입문 및 창문 폐쇄 등 보안관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2대 국회 개원식 겸 제418회 국회(정기회) 개회식을 마친 뒤 가진 기념촬영 전 대화하고 있다.
    민주·조국혁신당, 부산 보선 후보 단일화 논의 첫 만남 불발
    오는 10월 16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야권 단일화 후보' 논의를 위한 첫 만남이 불발됐다. 김경지 민주당 예비후보와 류제성 조국혁신당 예비후보는 25일 오후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단일화 협상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불발됐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7개 선거구 중 국민의힘이 5곳, 더불어민주당이 2곳에서 승리를 거뒀다. ⓒ뉴시스
    보궐선거, 與 5곳·野 2곳 당선… 安·李 나란히 국회 입성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7곳의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국민의힘이 5곳, 더불어민주당이 2곳에서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차지했던 4석에서 1석(강원 원주갑)이 늘어났고 민주당은 3석에서 1석이 줄어들었다...
  • 김영한 박사
    “4.7 재보선 결과, 집권당의 ‘내로남불’ ‘독선’ 심판한 것”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지난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결과에 대한 논평을 26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지난 4월 7일 서울시와 부산시의 재보선이 실시되어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에서 잇단 승리 후 오만해진 문재인 정부 여당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 이루어졌다”며 “민심은 압도적으로 집권당의 무능, 내로남불, 불공정,..
  • 서울퀴어문화축제
    공정, 윤리, 협조… 교계, 새 서울시장에게 바란다
    4.7 재·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본지는 교계 주요 지도자들에게 ‘새 서울시장에게 바라는 점’을 미리 들어봤다. 누가 시장이 되든 이런 점만은 꼭 염두에 두고 시정을 펼쳐주었으면 하는 기대와 소망이다. 아래 그것을 정리했다...
  • 보궐선거
    “4.7 보궐선거 투표 참여로 정의·공정 사회 만들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오는 4월 7일 치러질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이와 관련한 논평을 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집권당과 야당은 공정한 경쟁을 해야 한다. 지금 선거는 과열되어 정책대결이 실정되고 상대방을 향한 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한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흑색선전과 상대방에 대한 인신공격은 국민을 편..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서울선거 열세에 文대통령 지지 하락까지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야권 단일후보에게 큰 격차로 밀리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온 데다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마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그간 여당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