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운영한 ‘지역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이 지역청년들의 높은 인기를 끌며 15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24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한남대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지역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반도체 전문가 과정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과정 ▲스마트 오피스 과정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전문 직무 교육을 .. 먹구름 낀 韓 제조업 전망… 반도체·디스플레이 ‘울상’
산업연구원은 매달 에프앤가이드·메트릭스에 의뢰해 국내 주요 업종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해당 업종의 경기 판단 및 전망을 설문 조사하고, 항목별로 정량화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산출해 발표하고 있다... 新냉전 신호탄 반도체… 美·中 ‘맞춤형’ 협력 가능할까
대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신(新) 냉전체제 속에서 반도체 공급망 개편 계획이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이 한국에 통보한 '칩4' 가입 결정 시한이 8월 말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美상무장관 "한미 반도체 공급난 해결 위해 협력키로 합의"
미국 정부가 반도체 공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한미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 상무부는 9일(현지시간) 보도자료에서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이 이날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만나 반도체 관련 한미 간 협력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삼성과 LG, 1분기 ‘깜짝실적’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올해 1분기 증권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 부진 속에도 휴대폰·가전부문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했고, LG전자는 휴대폰 부문 적자에도 생활가전·TV가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반도체 산업, 혁신기술로 위기 극복해야
23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사장)가 주최한 '제7회 반도체의 날'행사가 열렸다. 반도체업계는 혁신기술을 통한 위기극복을 다짐했다. 김기남 협회장은 이날 행사 환영사를 통해 "중국 정부가 다양한 분야에 과감한 국가 지원을 통해 자국 반도체산업을 육성한 결과 최근 중국 반도체 산업이 놀라운 속도로 추격하고 있다"며 "혁신 기술로 이러한 위기를 .. 갤S5 반도체 부품 생산공장 화재..."출시에는 이상 없다"
9일 오전 7시, 경기 안성시 미양면 보체리에 위치한 3층짜리 한 반도체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7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날 당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15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로 건물 3층 내부 7714㎡를 모두 태웠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휴대폰용 PCB(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로, 갤럭시S5에 관련 부품이 탑재될 예정이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공급계약을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SSSUP, 첨단 로봇 및 스마트 시스템 개발 위한 공동 연구소 설립
종합 반도체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산타나 대학 (Scuola Superiore Sant’Anna of Pisa)은 바이오-로보틱스, 스마트 시스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의 분야에 대한 연구 및 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5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