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바 비리' 연루, 전 치안감 박기륜 체포건설현장 식당 비리 수사 선상에 올라 태국으로 출국했던 박기륜 전 치안감이 2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긴급체포됐다. 박 전치안감은 2009년 충북지방경찰청장으로 근무하며 브로커 유상봉(65·구속)씨에게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함바(건설현장 식당) 수주에 도움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