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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치2014]'바이애슬론 전설' 뵈른달렌, 동계올림픽 최다 12개 메달 타이
    바이애슬론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40·노르웨이)이 동계올림픽에서 개인 통산 12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뵈른달렌은 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남자 스프린트 10km에서 24분33초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올림픽 개인 통산 7번째 금메달이자 12번째 메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