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건설노조의 노숙집회에 대해 '타인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고 공공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라 규정하고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정부가 민노총의 불법 집회를 묵인한 결과라며 문재인 정부 책임론을 제기했다... 확진자 600명 돌파··· 집회 강행한 민노총 ‘경찰 폭행’으로 체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를 돌파한 4일 민주노총이 집회를 강행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노총 조합원이 경찰관 1명에게 폭행을 행사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날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로 집회 주최를 위해 집결한 민주노총에 대해 신속히 해산절차를 했다. 집회 강행을 위해 민주노총은 버스 10대·방송차 19대를 동원했다. 이에 경찰은 14개소로 나눠 해산절차를 .. 민노총 ‘광복절 기자회견’ 참석한 조합원, 코로나19 확진
광복절인 지난 1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서울 종각역 근처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한 조합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에 따르면, 현재 민주노총 금속노조 화성지회 소속인 A씨(49)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아자동차에서 근무하고 있는 A씨는 21일 평택 선별진료소에서 검진 받을 때까지 무증상자였다고 한다... 민노총, 광복절 집회 이어 1박2일 수련회까지
간부 중심의 중집은 집행부와 16개 가맹 산별조직, 16개 지역본부 대표, 각 부서 실장 등 50여명으로 구성된다. 공석인 집행부를 대신해 김재하 비상대책위원장 등 비대위 소속 7명이 참석한다...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 조계사 피신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로 피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노총은 16일 "한상균 위원장이 현재 조계사로 피신해 조계사 측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지난 4~5월 민주노총 총파업 등을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민주노총 "7월15일 2차 총파업" 선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다음달 15일 2차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7일 정부가 발표한 1차 노동시장개혁 추진계획은 임금체계 개악 공세를 시작으로 직접 현장에 대한 지배개입을 행사하겠다는 선전포고"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일반해고 확대, 임금피크제와 성과급 등 임금체계 개악, .. 민노총…"공적연금 강화·노동시장 구조 개악 저지"
4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24일 서울 중구 시청 앞 광장에 1만여명(경찰추산 8000명)의 노동자가 운집해 총파업의 결의를 다졌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4·24노동자·서민 살리기 총파업결의대회'에 참여해 연신 '투쟁'을 외쳤다. 총파업에는 건설산업연맹과 공공운수노조, 공무원노조, 금속노조, 사무금융연맹, 서비스연맹 등 14개.. 민주노총 7일 대규모 시국대회…"총력투쟁 나설 것"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정권과의 투쟁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규모 시국대회로 총력투쟁할 것을 예고했다. 민주노총은 5일 오전 10시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민영화·연금개악·구조조정 저지, 노동탄압 분쇄, 철도파업 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경고·연대파업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