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 1세대이자 부부화가인 천병근·한진수 화백의 전용미술관 '아트리에 하원·석정'이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수의 미공개작을 공개했다. 미술관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두 화백의 청년기에 해당하는 1940년대 말부터 1950년대 작품으로 구성,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천병근 화백의 1954년 <자화상>을 비롯해, 그의 대표작 <자애>, <귀향>, <운명>을 선보인다. 이는 국립현대미술.. 꿈의교회 미술관 <더 갤러리> 개관 초대전에 ‘석창우 화백 -채움과 비움 展’
도심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힐링 문화공간으로 ‘꿈의교회’(담임 김학중 목사)안에 전문 갤러리로 개관한 <더 갤러리>의 개관 초대전 ‘석창우 화백 -채움과 비움’이 이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열린다. 오픈식은 이달 15일, 별다른 행사 없이 오후 2시 200호에서 석창우화백이 퍼포먼스를 할 예정이다... 안산 꿈의교회, ‘지역주민의 쉼’ 위해 미술관 ‘더 갤러리’ 개관
코로나19 펜데믹 장기화 속에 일부 예배당을 미술관의 공간으로 새로 단장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한 교회가 최근 주목 받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소재 꿈의교회(담임목사 김학중)는 교회 본관 1층에 있던 예배공간을 ‘The Gallery’(이하 ‘더 갤러리’)로 리모델링한 뒤 올해 부활절을 앞두고 개관했다. 안산 꿈의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지역 주민과 사회에 마음의 쉼을 제공하고자 ‘더 갤.. 강정훈 전 조달청장, "한국교회, 문화에 눈 돌려야"
강정훈 전 조달청장(신성대학 교수. 미암교회 장로)은 재벌의 아들은 아니었지만 공무원으로 해외에서 파견 근무도 하고 출장을 나갈 기회가 많았다. 개인적으로 어릴 때부터 모으는 것을 좋아했고 '성경'과 '고미술품'에 관심이 많은 그였기에 성경을 주제로 한 '성서화(Biblical art)' 우편엽서를 35년여에 걸쳐 모으게 됐다... 미술관들 뭉쳤다‥'뮤지움 링크' 개막
국내 3개 미술관이 '미술과 대중, 도시의 소통' 등을 주제로 공동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